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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조규성(전북)이 훤칠한 외모로 월드컵 데뷔전을 통해 팬들의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조규성은 24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29분 황의조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습니다.
조규성은 투입되자마자 강력한 슈팅을 선보였는데 공격 뿐 아니라 수비에도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경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경기 후 조규성의 인기를 증명하듯 4만여 명이였던 SNS의 팔로워는 벌써 34만 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조규성은 큰 관심에 "감사하다... 알람은 다 꺼 놨다. 팔로워랑 댓글이 계속 늘어난다고 형들이 말해주는데 그게 중요한 건 아니다" 라며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이것밖에 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많이 보여주지 못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조규성은 1998년 1월 25일생으로서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키는 186cm로 포지션은 공격수이고 현재 K리그1의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FC 안양의 유스팀인 안양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광주대학교에 재학하던 조규성은 2019시즌을 앞두고 고향팀 FC 안양에 우선지명되면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면 2020년 AFC U-23 챔피언십에 참여하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 최종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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